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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거의 한달가량 안되어서 놀랐는가?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돈이 생기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여기저기 놀러 다닌다고 바빴다.
테슬라 주식을 처분하고 1,000 만원 가량의 돈을 넣었을 때는 솔직히 무서웠다. 매일 직장에 치이면서, 피땀흘려 열심히 번 돈이 한순간에 날라가지 않을까?
하지만 나는 아래 포스팅에서 이것이 사기가 아니고 또한 불법적인 일이 아닌 것도 알았다.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했고, 그 결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먼저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의 출금내역이다.

1,000만원치 TRX를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전송한 다음, 바이낸스에서 OO거래소로 보내었다.
먼저, TRX로 진행한 이유는 제일 수수료가 싸고, 시세차익도 ETH와 차이가 없고 빠르다. 바이낸스 거래소를 거친 이유는 트레블룰 때문에 100만원 이상이면 여러 문제가 생겨서이고.
그렇게 나는 바로 OO거래소에서 TRX를 팔아 USDT를 바이낸스 거래소로 보냈다.
여기서 첫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에 하루밖에 안 걸리던 검증 시간이 무려 3일이 걸리는 게 아닌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왜 하루면 되던 검증 시간이 3배나 늘어났을까?
바로 OO거래소에 문의를 해보았다.
돌아오는 답변은…… 자신도 모른단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모른다니? 무슨 이런 개떡 같은 소리가 다있나?
그러면서 하는 말은 금액이 클수록 CCAML 시스템의 검증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아, CCAML 시스템을 잊어 먹고 있었다.
당연히 많은 금액을 추적하려면 시간이 더욱더 걸릴 것이었다.
3일… 내 계획이 조금 틀어져 버렸다. 일 복리 2.6%의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이렇게 된다면 일 0.86% 밖에 되지 않는다.
아니 아니, 내가 미쳤지! 일 0.86%도 얼마나 큰 수치인가?
무려 100이 지나면 원금의 100%를 수익으로 볼 수 있는 수치이다. 은행 이자가 1년에 2~3% 되는 걸 생각하면, 이것도 말이 안되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시세 차익이 발생하는 또 다른 이유를 알았다.
1,000만원이 3일이 걸린다면 1억원은? 더욱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즉, 많은 금액이 한번에 출금되지 않는 다는 것. 다시 말하자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세차익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단순히 KYC 미인증, 테더 재단과의 관계에서만 차익이 발생하는 게 아니었다. CCAML 시스템도 차익 발생에 단단히 한몫하고 있었다.
확실히, 출금이 빨리 된다면 어떤 고래가 100억원을 입금한다면 3억원이 나가는 것 아닌가,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이런 차익이 발생하는 것이었다.
이 시스템은 고도로 설계된 OOO이다.
약간 횡설수설했는데, 일단 기다려라니 어쩔 수 있나? 나는 초초한 마음으로 3일을 버티며 드디어 대망의 출금날이 되었다.
오늘까지의 내역을 첨부한다.

나는 9월 17일 8,262.9 USDT가지고 시작을 했다. 그리고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10,680.8 USDT로 불어있었다.
1,000만원을 투자해서 2,418 USDT 즉, 320만 정도의 수익을 보았다.
무려 32%의 수익.
물론 누구는 하루에 코인으로 32%의 수익을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코인이 하락하는 리스크를 동반한다. 하지만 이건? 무려 무위험이다.
코인이 오르던 내리던, 시세차익만 존재하고 있으면 무조건 무위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말이 안된다. 정말 말이 안되지만, 가끔 현실은 말이 안되는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게 지금이고.
그당시 무시하고 지나가지 않았던 나를 칭찬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다음 포스팅은 수익실현, 목표는 약 100%의 수익.
내 계산대로라면 12월달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다음에 계속.
와 대박, 축하드립니다. 거래소 공유부탁드려요. ask5544@gmail.com
화이팅!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